[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6월 25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한 평일 오전 국악공연 시리즈로,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표로 매회 실력파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 중심의 창작음악을 클래식, 재즈 등 타 장르와 결합해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국내 대표 대금 연주자인 김상연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다. 그는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1997), KBS국악대상(2020) 수상자이며,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창작악단 수석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무안세계음악극축제 총예술감독과 산조대전 예술감독(2026)을 맡고 있다. 김상연은 이번 공연에서 대금 정악의 대표곡 ‘상령산 풀이~청성자진한입’을 시작으로, 서용석 명인의 대표 산조인 ‘서용석류 대금산조’, 마지막으로 본인의 이름을冠한 ‘김상연류 대금산조’를 연주한다. 특히 김상연류 대금산조는 서용석과 스승 한주환의 음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 산조로, 높은 난이도와 독창성으로 평가받는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전통 위에 새로움을 더한 김상연 연주자의 음악을 통해 경계 없는 국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런치콘서트를 통해 일상 속 국악의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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