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K-Classic 뉴던의 융복합 공연 ‘한국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작, 시도’를 뜻하는 팀 ‘뉴던(New Dawn)’이 국악과 서양악기의 경계를 넘어 우리 시대의 음악을 창조하고자 마련한 무대다. 조선 시대 그림 4점을 음악, 춤, 영상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연에는 플루트 연주자 허정인(대표), 피아니스트 강나영(예술감독), 국악타악 연주자 이상미(기획·연출), 가야금 연주자 윤현문(음악팀장)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유한나, 첼리스트 황진하, 무용가 세예원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은정 작곡가의 창작곡, 김병문 작가의 영상, 정영미 아나운서의 사회가 더해져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작품으로는 고요한 봄날의 정적을 깬 고양이를 그린 <파적도>, 여성을 향한 시대의 억압을 표현한 신윤복의 <저잣길>, 민중의 여름 피서법을 그린 김득신의 <천렵도>, 소년의 춤을 생생히 묘사한 김흥도의 <무동> 등이 선정되었으며, 각 그림은 영상으로 구현되어 음악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된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협연이 아닌, 한국적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이다"라며 “예술을 통한 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 예매는 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 및 NOL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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