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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주회로 첫 발 내딛는 ‘대전아트콰이어’…7월 22일 시민과 만난다

창단연주회로 첫 발 내딛는 ‘대전아트콰이어’…7월 22일 시민과 만난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젊은 성악가 30여 명이 모인 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7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공식 첫 무대에 오른다.

올해 4월 창단된 대전아트콰이어는 신예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전 지역에 새로운 예술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합창단의 예술 철학과 향후 비전을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지휘는 김명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 합창곡인 ‘대관식 미사(Krönungsmesse)’로 시작한다. 장엄한 구조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이 특징인 이 작품은 대관식 등 의식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는 명곡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구은경, 알토 최지영, 테너 서필, 베이스 차두식이 솔리스트로 협연해 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2부 무대는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으로 꾸며진다. 한국적인 정서와 민족적 열정을 담은 이 곡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동시에, 진정한 합창의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이 예술감독은 “이번 창단연주회는 대전아트콰이어가 지역 사회에 첫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과 호흡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27~8, 8332)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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