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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와 함께하는 무대…대전예술의전당, ‘투티’ 참가자 모집

장한나와 함께하는 무대…대전예술의전당, ‘투티’ 참가자 모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오는 9월 열리는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시민참여 무대 ‘투티(Tutti)’에 함께할 연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투티’는 세계적인 지휘자 장한나 예술감독이 기획한 시민참여형 피날레 무대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피날레 콘서트가 끝난 후, 시민 연주자들이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협연의 감동을 직접 경험하는 형식이다.

올해는 총 150명의 시민 연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80명의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총 23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가 의지가 가장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월)부터 20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된다. 최종 참가자는 8월 26일 발표되며, 이후 사전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9월 27일(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장한나 지휘자와 함께 연주를 펼친다. 연주곡은 애국가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번’으로, 브람스가 직접 오케스트레이션한 버전으로 준비된다.

김덕규 관장은 “‘투티’는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예술가가 하나 되는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의 상징적인 무대"라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펼쳐지며, 김세현, 박수예, 김태한, 에드가 모로, 율리우스 아살 등 국내외 유망 음악가들이 ‘불멸의 사랑(Immortal Beloved)’을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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