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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아·한’ 마지막 무대…피리와 재즈의 만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아·한’ 마지막 무대…피리와 재즈의 만남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오는 7월 30일(수)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현대 국악을 선보이며 국악 대중화와 생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피리 연주자 이영훈으로, 장새납과 대피리 등 개량 악기 연주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다. 그는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협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지훈이 작·편곡과 건반을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이승호(타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최규원(더블베이스)이 함께 출연해 깊이 있는 앙상블을 구성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분단의 아픔을 담은 ‘임진강’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협주곡 ‘열풍’ △서도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금포’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울림 있는 국악의 정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한여름 더위를 잠시 잊고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적 국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 또는 놀티켓(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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