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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가족과 별빛 모험…뮤지컬 ‘꿈씨 패밀리’ 8일부터 공연

대전 꿈돌이 가족과 별빛 모험…뮤지컬 ‘꿈씨 패밀리’ 8일부터 공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창작 뮤지컬 《꿈씨 패밀리: 별빛 수호대》를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옛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하루 2회(15시, 19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꿈순이·도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가족 참여형 공연이다.

‘꿈씨 패밀리’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2025 대전 0시축제의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지역 고유의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콘텐츠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반짝이는 별들이 떠 있는 평화로운 도시에서 시작된다. 어둠을 사랑하는 과학자 ‘캄캄박사’가 등장해,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별빛을 흡수해 도시를 영원한 어둠에 빠뜨리려 한다. 이에 꿈돌이 가족은 객석의 어린이들과 ‘별빛 수호대’를 결성해 사라진 별빛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이번 공연은 극적 긴장감과 감동을 더하기 위해 신비한 악당 캐릭터 ‘캄캄박사’를 새롭게 창작했다. 단순한 악역이 아닌, 외로움 속에 상처를 감춘 존재로 그려져 아이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소망을 통해 변화하는 감정선이 돋보인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실제 무대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협동’과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체득하도록 구성됐다.

대전문화재단은 공연 전후 30분간 ‘별빛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특별한 문화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창작 뮤지컬은 대전의 지역성과 상상력을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라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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