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8월 14일 오후 5시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대전0시축제와 연계한 ‘대전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공연을 선보인다. 대전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는 2013년 대전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고향임 선생이 보유자로 인정됐다. 이번 공연에는 고향임 보유자를 비롯해 이수자와 전수자 등 총 16명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춘향가 눈대목 중 하나인 옥중가의 ‘쑥대머리’는 고향임 보유자가 직접 소리로 풀어내 옥에 갇힌 춘향의 애절한 심정을 전할 예정이다. 또 판소리 공연 외에도 관객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흥겨운 남도민요 무대가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울 전망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전0시축제 기간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무대로, 지역의 훌륭한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판소리춘향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www.dcaf.or.kr)이나 전통진흥팀(042-632-83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