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기획공연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무용단들과 함께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이어진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춤 축제로, 도심 속에서 전통과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이번 무대에는 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 메타댄스프로젝트, 이정애무용단,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참여해 다양한 해석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첫날인 11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부채춤〉과 〈Hippies〉가 무대에 오른 뒤, 메타댄스프로젝트가 〈Off Station II〉를 통해 현대인의 방황을 표현한다. 둘째 날 12일에는 이정애무용단의 〈소동의 성〉과 대전시립무용단의 〈남무〉, 〈장구춤〉, 〈남도 소고춤〉이 이어져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다. 마지막 날 13일에는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의 〈온천설화 ‘춤’ 그 영험한 세계〉와 대전시립무용단의 〈어울림〉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무대"라며 “늦여름과 초가을이 만나는 밤, 다채로운 춤사위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대전시립무용단(☎042-270-835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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