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이 주최하는 교육 공연 ‘리플 콘서트 1 <멘토가 너에게 보내는 답장>’이 9월 10일 오후 3시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된 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진로 탐색에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플 콘서트(Reply Concert)’는 예술가들이 삶의 경험과 철학, 그리고 예술을 통해 얻은 메시지를 ‘답장’처럼 청소년들에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 소프라노 전혜영과 테너 권재희가 출연해 세계적인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예술에 살고, 사랑에 살고’로 시작해 칠레아의 ‘페데리코의 탄식’, 김효근의 ‘첫사랑’,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온 마음’,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마지막 무대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로 꾸며져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덕규 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예술을 매개로 한 멘토링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리플 콘서트’는 전석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직업군의 연사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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