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다섯째 날인 9월 2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바이올린과 첼로의 매력을 극대화한 두 무대가 하루 동안 이어진다. 오전 11시 마티네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파울리시가 독주회 형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파가니니의 기교적인 작품들과 함께 비발디 ‘사계’가 준비됐다. 초인적 기교와 상상력 넘치는 자연의 묘사가 어우러져 바이올린의 드라마틱한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프랑스 출신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가 무대에 올라 무반주 첼로 독주회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과 제6번이, 2부에서는 20세기 작곡가들의 첼로 작품이 연주된다. 무반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첼리스트의 깊은 내면과 순수한 교감을 관객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낮과 밤 서로 다른 악기가 지닌 극한의 표현력을 탐구하며, 페스티벌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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