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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콰이어, ‘샐러리맨 칸타타’로 직장인의 삶을 노래한다

대전아트콰이어, ‘샐러리맨 칸타타’로 직장인의 삶을 노래한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10월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안효영 작곡, 윤미현 작사의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선보이며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우리의 일상을 노래하는 칸타타가 있었던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취업 준비부터 출근과 회의, 퇴근 후의 짧은 위로까지, 직장인의 현실을 음악적 서사로 엮어냈다. 관객은 주인공의 삶을 따라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게 된다.

작품은 남성 주인공의 취업 준비 시절부터 첫 출근, 결혼, 육아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직장인의 설렘과 고단함, 그리고 희망과 좌절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무대에는 테너 나대주와 소프라노 이해원이 출연한다. 나대주는 힘 있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주인공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이해원은 청아한 음색으로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두 성악가의 연기와 합창단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아트콰이어는 창단 이후 합창음악의 다양성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해 왔다. 지난해 창단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예술과 일상의 만남’을 주제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작품을 발굴하며 열린 예술단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연주회 예매는 예매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27~8, 8332)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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