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10월 18일(토)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AAPPAC, 이하 아팩) 대전총회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아팩은 전 세계 20개국 80여 공연장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공연예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초연 이후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 창작연희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국악과 탈춤, 한지공예가 어우러진 무대 위에서 우리 신화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원천강 오늘이’, ‘황우양씨와 막막부인’ 등 설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며, 전통연희의 흥겨움과 상상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김덕규 관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아팩 대전총회를 찾는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대전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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