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과 재즈의 만남 ‘재즈 소리와 합하다’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과 재즈의 만남 ‘재즈 소리와 합하다’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유한준)은 25일 오후 5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국악과 재즈가 만나는 기획공연 ‘재즈 소리와 합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악 소리꾼 고영열,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 한국 대표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함께 출연한다. 세 장르의 협업으로 국악의 깊은 울림과 재즈의 자유로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를 연출한다.

고아라는 특유의 깊은 감성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Autumn Leaves’, ‘New York New York’, ‘동짓달 기나긴 밤을’, ‘뱃노래’ 등 다양한 곡을 재즈 스타일로 선보인다. 클래식 재즈부터 크로스오버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보컬로 관객에게 음악적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꾼 고영열은 ‘사랑가’, ‘All of Me’, ‘늴리리아’, ‘까투리타령’ 등 판소리와 민요를 재즈 선율과 결합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국악의 전통성과 재즈의 감성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이어간다.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대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 재즈밴드다. 2003년 결성 이후 7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국악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으며, 매년 정기공연을 매진시켜 한국 재즈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섬세한 연주와 감각적인 편곡으로 국악의 정서를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유한준 국악원장은 “전통과 현대, 국악과 재즈의 만남은 서로 다른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창조적 무대"라며 “관객들이 국악의 깊이와 재즈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와 놀티켓(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