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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12기 입주예술가 8인의 결과보고전을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입주 작가들이 지난 9개월 동안 수행한 창작 활동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개별 작업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전시 동선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결과전이다.

12기 작가들은 올해 2월부터 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해 멘토링, 창작 교류, 프로젝트 리서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예술적 실험과 연구를 이어왔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영상·설치·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현대 사회의 불안, 욕망, 관계, 정체성 등 인간 내면의 문제를 탐구한다.

주요 참여작가는 ▲사회적 질서와 욕망의 충돌을 회화로 표현한 김기태 ▲불안정한 존재를 통해 인간의 열망을 탐색한 용선 ▲몸짓과 시공간의 확장을 다차원적 영상으로 구현한 박문희 ▲두 여성의 교차하는 움직임을 영상으로 구성한 이성은 ▲내면의 긴장을 ‘유령’으로 시각화한 이수진 ▲실종의 서사를 문자와 이미지로 풀어낸 정지현 ▲도시 속 균열을 잡초와 입체물로 표현한 지알원 ▲불안과 안전의 경계를 퍼포먼스 비디오로 형상화한 허은선 작가 등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보고전은 작가들의 예술적 고민과 실험이 응축된 자리로, 관람객들이 시각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의미를 함께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누리집[www.temi.or.kr] 또는 사무실(042-480-1032, 10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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