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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서 빛나는 ‘Two’…피아니스트 윤일수, 시대를 넘는 독주회 연다

대전예당서 빛나는 ‘Two’…피아니스트 윤일수, 시대를 넘는 독주회 연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선정한 차세대 artiStar 피아니스트 윤일수가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Two로, 서로 다른 시대와 언어를 가진 세 작곡가를 하나의 무대에 배치해 대조와 공존의 의미를 탐구한다.

윤일수는 1부에서 바흐의 평균율 1권 가운데 C장조와 C단조 프렐류드와 푸가를 시작으로 엘리엇 카터의 Two Thoughts about the Piano를 연주한다. 바로크의 질서와 현대음악의 실험성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구성이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작품 111번을 연주한다. 인간의 고뇌와 초월을 담은 이 작품은 두 악장으로 구성돼 공연의 주제 Two를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공연 시간은 약 75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윤일수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우등 졸업한 뒤 미국 웨스트 체스터 대학교 석사와 신시내티 음악대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전예고와 세종예고, 충북예고 등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지역 음악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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