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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 움직임 포착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 쿠팡 미국 소송 설명
[뉴욕 타임뉴스] 김정욱 = 미국 현지 법무법인이 쿠팡을 상대로 한 대규모 집단소송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미국 본사의 관리 실패(management failure)'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한 법무법인은 최근 쿠팡의 기업 운영 및 관리 시스템과 관련하여 투자자 및 관계자들로부터 소송 참여 의사를 접수하고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집단소송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미국 본사의 관리 실패: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기업으로서, 미국 본사 차원에서 한국 내 운영 및 위험 관리에 대한 충분하고 적절한 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는지 여부가 핵심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보 공시 및 투명성 문제: 회사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중요 정보의 공시 과정에서 불투명성이나 오도하는 정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법적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적 영향 및 투자자 손해: 이러한 관리 실패가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재무적 손해를 입혔는지를 입증하는 것이 소송의 목표다.

쿠팡은 지난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미국에서 집단소송이 공식적으로 제기될 경우, 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쿠팡의 기업 지배구조 및 관리 시스템 전체에 대한 법적 리스크를 부각시킬 수 있다.

법무법인 측은 "이번 소송은 쿠팡의 한국 내 특정 이슈를 넘어, 최종적인 관리 책임을 지는 미국 본사의 시스템적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송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향후 소송이 제기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관측된다. (※ 쿠팡의 공식 입장이 확인되는 대로 보도 예정)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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