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6년 1월 8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6년 첫 마스터즈시리즈 신년음악회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희망과 도약을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협연자로 나서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국 현대음악과 낭만주의 협주곡으로 신년의 활기를 전한다. 코플란드의 로데오 모음곡 중 카우보이의 휴일이 경쾌한 리듬으로 무대의 문을 연다. 이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에서 김서현이 서정성과 기교가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인다. 김서현은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과 토머스 앤 이본 쿠퍼 콩쿠르, 티보르 바르가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깊이 있는 아다지오와 활력 넘치는 피날레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웅장한 샤리알 왕의 주제와 서정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대비를 이루며 극적인 음악 서사를 완성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바다와 모험, 사랑과 축제의 이야기를 정교한 앙상블로 풀어내며 2026년 한 해의 평안과 희망을 기원한다. 공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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