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9세 이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1월 초 공개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청년 단원들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호흡을 맞추는 첫 공식 무대다. 새롭게 구성된 대전아트필의 음악적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대전아트필은 지난해 24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25회 이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연주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빈 신년음악회의 전통을 잇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과 모차르트, 차이콥스키의 곡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이다. 이어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협연자로 나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2번 라장조’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집시남작 서곡’과 ‘황제 왈츠’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한다. 마지막은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으로 마무리된다. 대전아트필 관계자는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새롭게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젊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비상임예술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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