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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조성현과 챔버 무대…플루트 실내악 선보인다

대전시향, 조성현과 챔버 무대…플루트 실내악 선보인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3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1 ‘플루트와 실내악’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의 맑은 음색을 중심으로 목관과 현악이 어우러진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객원 리더로는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을 지낸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들과 호흡을 맞춘다.

조성현은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준우승,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 수료 등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대별 플루트 음악의 매력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반부는 W. F. 바흐 ‘이중주 제1번’으로 시작해 조성현과 대전시향 조철희 플루트 수석이 함께 연주한다. 이어 하이든 ‘런던 트리오’,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가 연주된다.

후반부에서는 관악 앙상블 중심의 무대가 이어진다. 단치 ‘목관 5중주 제2번’에 이어 구노 ‘쁘띠 심포니’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플루트를 중심으로 목·금관 수석과 부수석 단원이 참여해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의 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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