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3월 7일 오후 5시 작은마당에서 2026 시즌 ‘전통의 숨결’ 시리즈 <명품 국악 컬렉션> 첫 공연을 연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 김무빈이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악원과 TJB가 공동 주최한다. 전통국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깊은 맛을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무빈은 전통에 기반한 창작 활동으로 서도소리의 가치를 동시대 감성으로 확장해 온 소리꾼이다. 2021년 KBS 국악대상을 수상했으며 ‘서도12잡가’, ‘수심가 pianotrio Ver.’ 등을 발표했다. ‘김무빈의 부재의 존재’, ‘김무빈의 서도 좌창’ 등 공연 활동도 이어왔다. 공연은 신을 불러 복을 비는 축원경으로 시작한다. 이어 서도잡가 제천, 산염불, 산타령을 차례로 선보인다. 관산융마는 대금 반주로 들려주며, 마지막에는 ‘술타령’과 ‘명타령’을 재구성한 황해도 굿 무대로 마무리한다. 반주에는 변상엽(대금), 조봉국(장구), 이찬우(피리), 이강산(해금)이 참여한다. 국악협회 대전지회 홍보대사이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진행자 정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오병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무대 속에서 국악의 깊은 멋과 다양한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놀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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