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김태흠‧가세로 1회성 국비 280억...8년간 240만 방문 “플라워파크 민간 기반 흔들어"
이남열 기자충청남도
[타임뉴스=이남열 기자]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논란은 행사 시점뿐 아니라 지역 관광 구조 문제로도 확대되고 있다. 행사 개최지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지난 8년 동안 민간 주도로 운영되었고 총 112억을 투입 240만 명의 관광객 지지기반을 다져논 관광시설이다.
[코리아플라워파크 튜립축제 현장 사진]
■ 민간이 만든 관광 기반코리아플라워파크는 총 112억 원 투자, 연간 약 30만 명 방문, 누적 약 240만 명 방문, 이라는 성과를 기록해 왔다. 특히 공공 재정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안면도 관광객 유입을 견인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또한 해당 부지는 충남도 도유지로 충남도 역시 임대료 수익을 확보해 온 구조였다.즉 지난 8년간 민간 투자(112억) → 관광객 유입(240만 명) →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관광 구조가 형성된 상태였다.
[2025년 4월 D-300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 태안군 가세로 군수 축제 진행 퍼포먼스 300일 전 장면]
■ 선거 막판 280억 국비 투입 1회성 공적기록 위해 …민간 기반 자율 경제 전면 도태 비난 확산..하지만 이번 국제박람회 개최 과정에서 이러한 민간 관광 구조가 크게 흔들렸다는 지적이 나온다.안면도 주민들은 “민간이 8년 동안 관광 기반을 만들어 놓자 공공이 대규모 행사로 이를 대체하려는 것 아니냐" 며 “280억 원 혈세로 민간 관광 구조를 사실상 밀어낸 것" 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더욱이 태안군 161억 충남도 120억 등 각 배당하는 방식으로 정치 행사로 규탄했다. ■ 입장권 ‘단체장, 이장 대상 강매’ 논란 확산이번 행사에서는 또 다른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마을 단위 입장권 구매, 사회단체 단체 구매, 관광버스 동원 등의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다.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리 단위 240장 이상 입장권 구매, 버스 임차 비용 부담, 까지 논의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약 9천 원으로 행사 수익 구조를 계산하면 약 20억 원 규모 입장권 판매 목표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 때문에 “280억 원 공적 재정 행사에서 주민에게 입장권 구매 부담까지 떠넘기는 구조가 맞느냐" 는 비판이 쏱아진다. ■ 지역 화훼 농가 참여 배제 주장지역 화훼 업계에서도 불만이 제기됐다. 한국화훼협회 충남지회는 이미 지역 농가 참여 구조 부족, 외부 업체 중심 행사 구조, 등의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또 일부 지역 업체들은 외지 업체 중심 공사 계약, 지역 업체 전면 배제, 행정적 실질적 계약 참여 자격 제한 규약 등을 원천적으로 자치단체장 관련자들이 공사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지역업체 도외시하는 태안군국제치유발람회 조직위 규탄 현수막]
■ “성과는 정치…부담은 지역"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조합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2개 기관 1개 임의 구성 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성과는 정치권이 공유하고, 재정 부담과 후유증은 지역사회가 떠안는 구조" 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5일 싱가포르 방문 1조원 외자 유치 재탕에 나선 김태흠 + 가세로 단체장들]
■ “포퓰리즘 행정 아니냐"
일부 지역 인사들은 이번 행사를 전담한 가세로 + 김태흠 단체장을 지목, “민간 관광 기반 위에 280억 원 혈세 퍼포먼스를 얹어 경제 활성화 기반을 무너트린 전형적 정치꾼 행정"이라며 "지난 4일에도 2023년 싱가포르와 덴마크 기업이 총 사업비 3조3천억 투자계획을 이미 발표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국비를 써가면 같은 업체를 방문 1조3천억 외자 유치 재탕에 나선 이들이 과연 부정행위가 없겠는가"라며 개탄했다.
특히 "민간 관광 기반 붕괴 가능성, 주민 입장권 구매 압박 논란, 지역 산업 참여 부족 문제, 등이 동시에 제기" 하며 "플라워 파크 민간 기반 붕괴, 지역업체 배제, 지역 화훼 농가 참여 제한 등의 의도된 제도 이용하며 국비 280억을 나눠먹기 하는 정책 결정자들의 설계 자체에 대해 의문은 확산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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