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현장부터 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통해 도민들의 실생활에 밀착한 도정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새벽, 경주시 감포수협 어판장을 전격 방문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서 밤샘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어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감포 어판장을 둘러본 김 예비후보는 최근 어획량 감소와 면세유 가격 상승 등으로 가중된 어촌 경제의 위기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만난 어민들은 “유류비 부담이 너무 커 조업을 나가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어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애로사항을 절대 가볍게 보지 않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 정책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벽 일정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곧바로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로 이동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산시로 발길을 옮겨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돌았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은 매출 감소와 고물가에 따른 경영난을 토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경북의 미래가 있다”며 “실효성 있는 상권 활성화 대책과 지역 맞춤형 경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 도정’ 실현 의지… 민심 파고들기 가속
김재원 예비후보는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정치는 책상 위에서 서류를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듣고, 보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도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강력한 실행 의지를 내비쳤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현장을 누비는 그의 민생 행보가 경북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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