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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국립대 최초 AI 컴퓨팅센터 구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국립대학 최초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가능한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했다.

충남대 AI정보화본부는 3월 27일 김정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NU AI 컴퓨팅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GPU를 통합·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국내 국립대 가운데 최초 사례다.

AI정보화본부 3층에 조성된 센터는 NVIDIA A100 GPU 16대를 포함한 학내 GPU 클러스터와 향후 도입 예정인 B200 클러스터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분산 운영되던 GPU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AI 연산 자원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연구와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정부의 ‘AI거점대학’ 지정에 대비한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 활용하는 AI 연구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GPU 서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전용 센터 건물 신축도 추진한다.

김정겸 총장은 “AI 컴퓨팅 센터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의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지역과 협력하는 AI 연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앞서 ‘CNU AX 지역혁신 허브’ 비전을 선포하고 인공지능혁신위원회 출범, AI 챗봇 ‘AI 차차’ 도입, 학사지원 시스템 구축 등 전 분야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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