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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영주가 책임진다”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행복도시’ 완결판 공약 발표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타임뉴스 자료사진
[영주타임뉴스=안영한 기자]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전 영주시장 권한대행)가 영주의 미래 100년을 향한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유 예비후보는 27일, ‘영주 재도약 5대 핵심 공약’의 대미를 장식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정책 행보의 정점을 찍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현금성 복지를 넘어, 인프라 혁신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행정 전문가형’ 해법을 담고 있어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 예비후보가 내세운 복지 정책의 핵심은 ‘공간의 혁신’이다. 우선 초고령 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의 조속한 이전 및 신축을 확약했다. 

그는 이 공간을 단순한 시설이 아닌 ‘세대 통합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과 어르신이 소통하는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시립 화장장 건립’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첨단 친환경 시설과 추모 공원을 결합한 원스톱 장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장례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정이 책임지는 현대적 복지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3대 문화 혁신’ 카드를 제시했다.

식당문화,, 글로벌 수준의 위생·서비스 표준 도입 및 테마 거리 조성을 통한 미식 관광 활성화

간판문화,,, 난립한 간판을 영주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 완성

주차문화,,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과 공영 주차장 대폭 확충으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30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답게 시 재정 운용에 대한 전략도 치밀하다. 

유 예비후보는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등 대형 프로젝트를 국비 사업으로 성사시켜 시 재정 부담은 덜고 사업 속도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영주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공언하며 투명한 행정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이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지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유정근 예비후보는 “이번 복지 공약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행정의 디테일이 핵심”이라며,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복 도시 영주’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의 이번 공약은 '행정 권한대행' 시절 쌓은 실무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평가다. 

특히 장묘 시설 건립 등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현안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대목이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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