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동양 챔피언 13차 방어라는 대기록을 세운 체육계 거물의 합류로 김 후보의 ‘스포츠 복지’ 공약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체육인의 눈으로 본 적임자”... 현장 중심 행정 기대
황충재 씨는 최근 김재원 예비후보 선거 캠프를 직접 방문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랜 시간 체육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스포츠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며 “경북 체육 발전과 도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인물은 김재원 후보뿐이라고 판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황 씨는 김 후보의 강점으로 ‘현장 소통 능력’과 ‘정책 추진력’을 꼽았다.
그는 “김 후보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며 “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정진하고,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경북을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복싱계 대선배의 지지에 김재원 후보 ‘천군만마’
1959년생인 황충재 씨는 아마추어 시절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격하며 국위를 선양했고, 프로 전향 후 통산 31전 28승(25KO) 3패라는 경이로운 전적을 남겼다.
특히 1980년 OPBF(동양·태평양 권투연맹)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뒤 13차례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아시아 무대를 평정한 인물이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복싱을 빛낸 전설적인 영웅 황충재 선수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기세를 이어받아 경북의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생활체육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경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각계각층 지지 확산… ‘정책 행보’ 가속화
김재원 캠프는 이번 황충재 씨의 지지 선언을 기점으로 예술,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캠프 측은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현장의 고충을 녹여낸 ‘체감형 정책’으로 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전략이다.
링 위에서 13차례나 타이틀을 지켜냈던 황충재 전 챔피언의 지지는 김재원 후보에게 ‘천군만마’와 같다.
불굴의 투지로 아시아를 제패했던 챔피언의 기운이 치열한 경북도지사 경선판에서 김 후보에게 어떤 승부수가 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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