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산暑, 산중에서 벌초하다 길잃은 할머니 구조

[아산-김형태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산속에서 길을 잃은 70대 할머니를 구조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일이 있어 경찰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15:20경 아산시 영인면 성내1리 마을 뒤편에 있는 고룡산에 벌초를 하러 같이 갔던 이모(70세)할머니가 산속에서 길을 잃어 찾지 못하고 있다고 남편인 윤모(73세) 할아버지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영인파출소 이성철 경위와 장덕영 경사는 즉시 출동해 방송으로 마을 주민들께 협조를 구하고 방송을 듣고 나온 마을 주민 5명들과 함께 고령산 일대를 한 시간 가량 샅샅이 수색한 끝에 16:30경에 고룡산 500m 지점 등산로에서 길을 잃고 앉아 있던 이모 할머니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번 일로 할아버지와 마을이장, 동네 주민들은 경찰이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찾아 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성철 경위와 장덕영 경사는 "너무 늦지 않게 찾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형태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