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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의 “의회 파산” 폭로 예고 후 빈손...6억대 특수장애우 화재위험 침묵의 연장선....

박선의 “의회 파산” 폭로 예고 후 빈손...6억대 특수장애우 화재위험 침묵의 연장선....
[타임뉴스=이남열 기자]충남 태안군의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박선의 의원의 사전 강경 발언과 실제 본회의 발언 간 괴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의회 5분 발언 폭로 예고 전 박선의 의원은 “의회 문 닫아야" 라는 식으로 초강경 발언을 쏱아냈으나 정작 19일 폭로가 없어 사실상 구호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쇄도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본회의 전 한 언론인 취재에서 “정족수도 못 채운 회의를 공지 없이 서명으로 여는 건 의회 파산 선언" “이럴 거면 차라리 의회를 닫아야 한다"고 발언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시민단체: 박선의 의원에게 "12조 해상풍력 국방부 부동의 문건" 요청하자 "서류를 못찾겠다는 이유"로 거부했던 문자]=제보=

이어 그는 “행정의 잘못을 알고도 예산을 통과시킨 사례가 있다"며 “그 과정과 책임을 군민 앞에 폭로하겠다"라는 취지와 함께 해양치유센타 및 태안군씨름대회에 대해 구체적인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19일 정작 본회의 5분 발언에서는 “아무 폭로도 없었다"는 비난이 재조명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수위 높은 예고와 달리 실제 발언에서 원론적 대화 수준에 머물렀다"는 반응이다.

시민단체는 "사실상 폭로라는 문제의 본질은 '사건 당시 알면서도 묵인' 내지 '침묵에 의한 동조 결과치와 그 맥을 같이 한다"며 "일정 시간이 지나 감정 또는 이권에서 엇박자가 날때 보통 폭로를 예고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되레 ‘자기모순’이라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일부 주민들은 "박 의원의 폭로 예고 구호 실체는 사실상 의정활동시 알면서도 눈감아 준 사건을 마음 변해 드러낸다는 의미가 아닌가요'라며 원색적인 비판 견해를 냈다. 또 당시 박 의원의 폭로 언급은 지난 4년 전 6억대 규모의 보조금관리법 위반 의혹에 대한 의정활동 침묵 행보와 동급시 된다는 지적도 제기됬다.

나아가 일부에서는 “폭로 예고를 원론으로 발언한 박 의원의 행보는 현재 감사원에 제기된 소원면 모항리 1억6천여 만원 규모의 배수로 공사에 있어 사적 특혜 시비 의혹과 연계할시 묵인 구조의 반복 행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해당 부분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추가 검증이 요구된다.

지역사회에서는 "박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있어 일관성 문제를 제기하며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며 "기준이 동일해야 신뢰가 생긴다"라며 목소리도 높혔다.

[시민단체 가세로 태안군수 "715억 재원마련 전군민 연 100만원 지급 반드시 실현" 고발 기자회견]

시민단체 박승민 사무총장은 “박 의원의 경우 사실상 비례대표 출마시 "이번 한번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고, 가세로 군수의 해상풍력발전단지 관련 국방부 부동의 문건을 요청하자 "서류를 못찾겠다는 이유로 거부한 것도 사실"이라며 "당시 715억 재원마련 전 군민 100만원 지급추진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및 국비 43억5000만원 규모의 배임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의혹 등 고발이 지체된 원인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본지는 박선의 의원 측에 ▶ 해양치유센타 의회 승인 예정 폭로 사건 ▶ 6억대 보조금관리법 위반 의혹 침묵 경위 ▶ 1억6천 만원 규모의 배수로 정비 의원 추천 공사 ▶ 국유지 점유 의혹 등 세간의 시시비비 경위 관련 취재에 나섰으나 이를 거부하면서 향후 취재 가능시 개별 주장 반영할 예정이다.

이남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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