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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금속활자 복원 자문회의 개최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김종목)은 5월 18일 오전 11시 청주금속활자주조전수관에서 ‘직지 금속활자 복원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11년부터 고려시대 금속활자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계획된『직지』상권 14판을 복원하면『직지』상ㆍ하권 금속활자 78판을 모두 복원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직지’금속활자 외에 『동국이상국집』과 『남명천화상송증도가』를 자본으로 한 고려활자 2종도 추가로 복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번 회의는 자문위원이 제안한 두 종의 활자 복원방식과 활자모양, 조판방식 등에 대한 검토회의의 성격이며 복원수행자인 임인호 활자장의 제안으로 개최 되었다. 임인호 활자장은 직지활자의 복원과 다른 새로운 방식이라면 복원방식에 대한 이론과 주조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정리된 계획서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요청을 한 바 있다.

현재 직지금속활자 복원은 밀랍주조법을 따르고 있지만, 고려시대에는 주물사주조법으로도 활자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전하는 고려활자인 ‘복’활자와 ‘전’활자의 뒷면 모양, 그리고 최근의 연구를 통해 새롭게 조명된 고려시대 금속활자의 모양과 주조ㆍ조판법 등을 고려하여 자문위원의 복원 제안서 검토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직지’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을 연차적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총 18억1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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