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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절기 오창산단 악취 저감대책 추진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이승훈 시장)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악취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악취 관리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원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공동주택(아파트)등이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2006년 입주를 시작하면서 공단 및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하였다.

2014년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오창산단 악취조사”결과에는 오창산단 악취민원 발생시기가 95%는 여름과 가을철에 집중되었으며, 축산분뇨 냄새와 화학약품 냄새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창산업단지의 동쪽인 오창읍 지역은 청원구청에서 악취 관리를 하고 있고 서쪽인 옥산면 지역은 흥덕구청에서 악취 관리를 하고 있는데 청원구청에서는 지난 5월13일부터 22일까지 오창 주민들과 함께 오창산단내 악취배출사업장 10개소에대하여 악취관리 실태 점검 및 사업장에 대한 악취관리 시설 개선을 유도하였다.

흥덕구청에서도 6월부터 하절기 동안 5개업체를 중점관리 악취 배출사업장으로지정하고 이들 업체에 대하여 주민을 참여시켜 청원구청과 합동 점검 및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악취발생사업장에 경각심을 부여하고 자발적인 악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청주시는 흥덕구청․청원구청의 오창산업단지 악취근절 대책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위하여 12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창산단에 무인악취감시기를 설치 추진 중으로 6월말 설치가 완료되면 청주시청과 흥덕구청․청원구청에서 오창산단 발생 악취에 대한 감시체계가 구축됨은 물론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 자료로 활용하여 오창산단내 악취 근절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06년 매립장 조성초기부터 오창읍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오창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과 소각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위하여 지난 3월26일 청주시와 폐기물사업자 ES청원이 '오창지역 환경개선 업무협약식'을 가졌는데 오창산단의 폐기물 시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면 오창산단의 대기질도 훨씬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청주시에서는 청원군과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악취발생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 정기적인 모니터링, 악취배출시설 및 공정 점검과 폐기물처리장 이전을 추진하는 등“주민들이 더 쾌적한 생활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창 주민들과 함께 악취시료를 채취하는 장면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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