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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취소된 도민체전 하반기 개최 촉구

[충남=홍대인 기자] 메르스 사태와 더불어 불어 닥친 경기 불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취소된 충남도민체전을 하반기에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과 강원도의 경우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등 침체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은 9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메르스 사태로 지역 경제는 마비되고 국가 경제까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 광역단체의 경우 지역 경제를 살리려고 없는 행사까지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충남도는 손을 놓고 있는 인상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예산군은 인적, 물적 재원을 투입해 도민체전을 준비했다"며 “만에 하나 도민체전이 이대로 취소된다면, 예산군은 물론 도민체전 선수들의 노고는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경기침체 국면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는 시기에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릴 촉매제가 필요하다"며 “행사 일정만 뒤로 미뤄진 것일 뿐인데 못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도민체전 개최로 하여금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내년 전국체전(아산시) 성공 개최를 위해서라도 올해 도민체전 개최는 꼭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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