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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옥상 텃밭으로 사랑 나눠요

【서울 = 우진우】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망원2동 주민센터는 지난 달 23일 망원2동 복지협의체와 함께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옥상텃밭 가꾸기 사업은 유휴공간인 건물 옥상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농업 체험할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생활의 활력소와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 친환경사업이다.

2015년 서울시 옥상녹화 텃밭조성 계획사업에 의해 선정된 망원2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동 청사 건물 옥상 빈 공간 33㎡을 활용하여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고추 등 옥상 텃밭을 조성했다.

이날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공해로 키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물김치를 담가 지역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10명에게 전달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쭙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루를 보냈다.

직접 어르신 집을 방문한 한상섭 망원2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망원2동은 작년 11월 공공복지 한계를 극복하고 동 단위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망원2동 복지협의체’를 구성했다. 오늘의 김치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상호 망원2동장은 “옥상 텃밭을 통해 매년 계절별, 시기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심을 예정이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망원2동에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진우 기자 우진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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