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멘토링’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의 대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고등학생 후배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공학 등 이공계열에 관심이 있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것을 관악구의 학생만을 별도로 초대해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공학의 미래와 꿈‘에 대한 열린 비전멘토링은 1, 2부로 나눠 졸업 후의 진로를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대학생들이 직접 나와 효과적인 공부방법, 다양한 학생활동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전멘토링에 참여한 이민정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공학도로서 겪었던 고민, 해결나갔던 과정과 노하우를 직접 들어 좋았다”면서 “특히, 효율적인 시간관리방법과 11개의 세부 학과, 졸업 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알게 돼 앞으로 더 집중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해 서울대 공과대학생 중 성적과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상위 2%를 선발한 일명 ‘공우(공과대학 우수 학생센터)’의 구성원들이다. 2010년부터 봉사,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대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적성과 특기를 생각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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