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공원 중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곳 …16년 된 해맞이 명소
하늘공원은 마포구 상암동 소재 월드컵공원 중 하나로, 난지도의 가장 척박한 땅이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를 거쳐 인공 초지공원으로 변신했다. 높은 키의 억새풀과 엉겅퀴, 제비꽃, 씀바귀 등 작은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매년 10월 열리는 억새축제로도 유명하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이는 등 서울의 풍광이 한눈에 펼쳐진다. 억새밭 한 가운데에는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거대한 전망대가 놓여있다. 이런 훌륭한 조망조건을 살려 마포구는 지난 2004년 이래, 이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고 있으며 해마다 2만여 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서울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대형연에 구민 소망리본 달아 하늘에 띄우는 퍼포먼스도
새해 1월 1일 오전 7시20분부터 하늘공원 정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대형연 날리기, 대북공연, 일출감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남성4인조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500m 길이의 연줄에 주민들의 새해 소망 리본을 매단 대형연을 일출과 동시에 하늘로 띄우는‘대형연 날리기’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이른 새벽 일출감상을 하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텐트와 히터, 온수통 등이 구비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하늘공원 정상은 진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동해 먼 바다까지 가지 않고 도심에서도 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인 만큼, 행사에 참여하여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한해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지난해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일출을 보며 새해소망을 빌러 나온 주민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우측 대형 전망대인 하늘을 담는 그릇에 인파가 빼곡히 차있다. | ||
| 연번 | 구 분 | 시 간 | 비 고 |
| 1 | 식전행사 | 07:20~07:29 (10분) | 새해 소원 적은 리본 대형연에 달기 (참가자모두)팝페라공연 (남성4인조) |
| 2 | 덕담나누기 | 07:30~07:45 (15분) | 사회자 (내빈 및 주민 덕담 등) |
| 3 | 일출감상 | 07:46~08:00 (14분) | 일출 직전 대북공연,해맞이 함성대형 연날리기 |
| 4 | 행사종료 | 08:00~08:10 (10분) |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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