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해 특화된 전통시장이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를 매칭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포구는 망원시장과 도화동 상점가가 선정돼 사업비 4억8천만원과 5억2천만원이 각각 지원됐다.
망원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레시피 및 꾸러미 상품개발 △상품진열 개선 및 포장재 제작 △복합문화공간조성 및 스트리트 퍼니처 조성 △건강돌봄 프로그램 및 이벤트 사업 등 5개분야 13개 사업을 운영한다.
도화동 상점가는 △대표 먹거리 디저트 개발 △상품진열대 제작 △BI 개발 및 실사메뉴판 제작 △모바일 마케팅, 블로그 및 SNS 운영 △상인아카데미 운영 등 5개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 망원시장 고객지원센터서 ‘크리스마스 축제’ 열어... 젊은층 호응↑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망원시장에서는‘성탄전야 : 망원시장 크리스마스 축제’를 최근에 개소한 고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젊은층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망원시장에서 청년층을 타켓으로 한 디저트와 간식류를 판매하는‘망원 달달마켓’, 망원동 일대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상품을 판매하는‘망원시장 나눔 좋아요 바자회’, 패션한복 7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선보이는‘팝업마켓’이 진행됐다. 특히,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스타일링 코치’및‘퍼스널컬러 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달 말 문을 연 망원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는 2013년 상인들이 대형할인매장과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받은 상생기금으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것으로 주민과 상인을 위한 소통 공간 및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기황 지역경제과장은“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며,“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마포를 찾는 관광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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