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공립유치원 남교사 8명’ 멘토 만나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 소속 공립유치원 남자 교사들이 소통과 성장을 통한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해 멘토와 첫 만남을 가졌다.
충남도내 공립유치원 남자 교사는 모두 8명으로 공립유치원 전체 교사 중 1.2%밖에 되지 않는다. 유치원 교사는 여성의 영역이라는 전통적 인식 때문인지 충남의 공립유치원 교사 중 남자 교사는 거의 없는 실정이나 8명의 남자 교사가 근무하면서 유치원에서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남자 교사 수가 워낙 적어 그들이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지난 17일 본청 제5회의실에서 교직 생애별 ‘행복한 소통과 성장’을 위한 유치원 남교사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는 여성들이 대부분인 유아교육계의 현실을 감안해 동성의 교육계 선배 남성으로 근무지 관할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구성됐다. 첫 만남을 가진 이번 멘토링에서는 멘토 ․ 멘티 마음 나누기 위주로 진행됐으며,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한 마중물’이란 주제로 학교정책과 윤여준 장학사의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유치원 현장에서 교육자로서의 역할 및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갖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도움은 물론 교직생활 내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가 수시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충남 유아교육의 희망이 그들에게 있음을 항상 명심하면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