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청주시 복대2동에 위치한 청주외고 봉사동아리에서 3일(토) 관내 장모(81세)와 박모( 73세)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2 가정 노인을 방문한 김지수(외고2년), 이태경(외고3년), 이지연(외고3년), 김예랑(외고3년)학생은 주민센터에서 나누어준 실태조사서에 의거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욕구확인 등의 조사를 실시하며 청소봉사도 함께했다.
복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날 조사결과를 토대로 요실금을 앓고 있는 장모 할머니에게는 성인용 기저귀를, 박모 할머니 가정은 화장실 문제로 물이 안빠져 세탁기 탈수가 안되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 수리업자를 보낼 예정이다.
박돌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부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은 세입자로 낮은 월세로 거주하다보니 집주인이 세입자가 일부 고장난 집수리 등을 요청해도 듣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협의체에서 나서서 화장실 고장이나 수도꼭지 고장 등은 우선 수리해줘 거동불편 노인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김지수 학생은 “너무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할머니가 고맙다며 전을 부쳐준다고 하는데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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