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서원구 모충동 주민센터(동장 서동화)는 7일 자원봉사대원 30여명이 모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없이 홀로 지내는 외로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명절음식 나눔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대는 정성껏 준비한 송편, 나박김치, 모듬전 등 일주일분의 명절음식을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소외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한가위 안부 인사를 드렸다.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매월 초 사랑의 반찬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관내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소외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년에 두 번 설 명절과 추석 명절기간에는 명절음식을 전달해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음식나눔 봉사에는 그동안 수거된 현수막 천을 활용해 자원봉사대원들의 재능기부로 반찬가방을 직접 제작해 가구마다 전달할 때 사용하기로 해 폐자원의 재활용과 사랑의 반찬나눔이라는 그 의미를 전부 담게 되어 더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이 되었다.
신정순 자원봉사대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아직도 생계를 어렵게 이어가는 분들이 많다"며 “외롭게 한가위 명절을 보내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으로나마 위로가 되어드려 보람을 느끼고 2016년 남은 기간에도 반찬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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