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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연못 얼음썰매장과 눈쌓인 메타세콰이어길

서울시 푸른도시국 서부푸른도시사업소(소장 배호영)에서는 폭설과 함께 찾아온 추운날씨로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이 꽁꽁 얼게 되어, 어린이, 가족 등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운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난지연못에 자연그대로의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개방한다.



썰매장은 1월 8일(금)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20m×40m(800㎡)의 면적의 얼음마당과 다양한 얼음길로 구성되어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썰매대여료는 시간제한 없이 하루에 1,000원이다.



자연썰매장이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개방시간 등이 달라지므로 가급적 얼음상태가 좋은 오전에 방문하고, 그날 개방상태를 미리 전화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아울러,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도심 속 낭만인 설경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를 제외하고 눈을 그대로 두었으며, 특히 노을공원 정상에서는 지평선까지 이어지는 눈 덮인 자연과 2km에 가까운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보면 흰 눈에 쌓인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우리공원의 설경을 찍기 좋은 곳으로는 넓게 펼쳐진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올라가는 길과 정상의 잔디광장, 하늘을 담는 그릇을 꼽을 수 있으며, 눈덮인 메타세콰이어길은 겨울 숲의 풍광을 담을 수 있다.

임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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