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김명숙기자]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입양의 날이 오는 11일, 제8회를 맞이한다.
입양아동의 권익을 보장하고, 국외입양을 줄이기 위해 입양 특례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와 사회단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어린이를 미국으로 입양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 ‘2012년 국제입양 통계’)
부모가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입양 보내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빈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이런 빈곤 위기에 처한 미혼모,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돕는 캠페인으로,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많은 스타들이 입양의 날을 앞두고, 줄지어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석준, 추상미 부부를 비롯하여 배우 김정화, 정태우, 개그우먼 김지선, 김효진, 방송인 박슬기 등은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의 행렬에 동참했다.
스타들 뿐 아니라 각 기업에서도 입양의 날을 맞아 적극적으로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삼성 테크윈에서는 지난 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의 행사를 벌였고, E러닝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크레듀는 오는 10일, 1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함께 배냇저고리를 만들 예정이다.
입양의 날 맞아 신생아 돕기 ‘배냇저고리’ 캠페인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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