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Association of South East Asian Nations, 동남아시아국가연합) : 싱가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한ㆍASEAN 관세청장 회의는 ASEAN 10개 회원국 관세청장회의 개최기간 동안 한국 對 ASEAN 회원국 관세청장간 개최되는 정례 회의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9회째를 맞고 있다.
2005년 7월 한-ASEAN FTA 타결을 계기로 개최되기 시작한 동 회의는 양 당사국간 관세조화 및 세관절차 간소화를 통해 FTA 체결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한-ASEAN FTA 타결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교역안전과 무역원활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관세청은 WCO 179개 회원국 중 가장 빠른 통관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해외보급현황을 소개하고 아세안 회원국에 대한 동 시스템 보급을 적극 추진하였다.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 관세행정논의를 위한 국제기구로써,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개 회원국으로 구성
또한 ‘아세안 회원국 세관직원 초청연수’사업이 양 당사국간 관세제도 조화 및 FTA 체결효과에 미친 긍정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전파했다.
아울러 무역원활화 및 역내 교역안전을 위한 한국 관세청 ‘AEO 제도의 국제적 확산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AEO 합동설명회 등 아세안 회원국에 대한 지원확대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종합인증우수업체) : 수출입업체의 법규준수도, 안전관리기준 등의 충족여부를 심사하여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를 AEO로 공인하고 신속통관․검사생략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우리나라는 '09.4월 시행)
이밖에도 대표단은 한-ASEAN FTA 원산지증명서의 자율발급*제도 도입을 위한 ASEAN 회원국의 시범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이에 따른 원산지증명 및 검증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 관세청의 선진기술 전파를 약속했다.
*자율발급제도 :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주체를 세관, 상공회의소 등 공공기관이 아닌 수출자가 직접 발급하는 제도로서 기관발급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용이하여 FTA 이행효과 제고 가능
앞으로도 한국 관세청은 중국에 이은 우리나라 2대 교역상대인 ASEAN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무역원활화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 교역량 확대를 위해 한․ASEAN 관세청장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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