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만4,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97.3%가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지원이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98.9%는 지원 지속이 필요하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충남교육청은 기존에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에 한정했던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를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세부 내용>
▲입학준비금: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 지급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은 추가 10만 원 지원
▲수학여행비: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지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의 경우 최대 초등학생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지급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지원 확대는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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