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및 목줄 착용을 유도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인이 많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5월 2일에는 칠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첫 주자로 나서 칠금동 인근 공원과 산책로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공원과 산책로를 순회하며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했다. 특히, 배설물 미수거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캠페인이 전개되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반려인 스스로 배설물 수거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요안 충주시 축수산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책임 있는 펫티켓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칠금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려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확대 등 다양한 반려문화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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