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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 일신배수지 권역 노후 상수도관 36km 정비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창읍 일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나선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청원구 오창읍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신배수지 중블록 권역에 해당하는 오창읍 일신리, 장대리와 북이면 석성리, 대율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되며, 약 36.0km의 노후 상수관로가 새 관로로 교체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와 관로 노후도 평가를 통해 설계를 완료했고, 현재는 시공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착공해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며, 착공에 앞서 5월 중으로 시공계획 수립과 공사 대상지 주민 홍보가 진행된다.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배수지 권역을 블록화하고, 블록별로 유량을 정밀 측정해 유수율이 낮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이다. 유수율은 공급된 수돗물 중 요금이 징수 가능한 수량의 비율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85% 이상의 유수율을 달성할 방침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오창읍과 북이면 주민들께 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연간 약 8억1천만 원 상당의 수돗물 150만 톤도 절약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오창 일신배수지 권역 노후상수도관 정비공사 추진(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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