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올해 들어 충청북도의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277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6.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했으며,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 등 일부 지역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나머지 시군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이 같은 출생아 수 증가 요인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다자녀 가정 지원과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출산 친화 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촘촘한 지원 덕분에 출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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