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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 추진… “사전 대비 총력”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을 골자로 하며,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조기 대응에 집중한다.

도 스마트농산과는 여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상황실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되며, 기상특보는 즉시 농업인과 관계 기관에 전파해 대응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또한 여름철 기상 재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840개소, 축산농가 127호, 수리시설 63개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재해 취약 지점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라도 사전 대비가 철저하다면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도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여름철 재해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예방·복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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