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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영주 아파트 ‘미분양 0’의 진실… ‘공급 폭탄’ 앞둔 폭풍전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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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안영한기자 = 경북 영주시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제로’를 기록하며 겉으로는 청정 지역처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 몇 년간 신규 분양 자체가 없었던 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예정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질 경우 시장이 이를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 ‘미분양 0’ 통계, 믿어도 될까?현재 국토교통부와 영주시가 발표하는 미분양 0건은 통계적으로 사실이다.

이유는 최근 2~3년간 영주 시내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다. 기존에 남아있던 잔여 물량이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조금씩 소진되면서 부상 숫자가 사라진 것이다.

신뢰도 문제는 다만,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이 아닌 일반 미분양은 분양 승인 당시 수치이므로, 현재 영주처럼 공급이 멈춘 상태에서는 신뢰도보다는 '공급 부재'의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2. 향후 분양 예정 물량은 ‘공급 폭탄’ 주의보문제는 앞으로다. 현재 영주에는 상망동, 가흥동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 승인 단계에 있다.예정 물량으로 최소 3,000~4,000세대 이상의 물량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귀환으로 자이, 아이파크 등 대형 건설사들의 진입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높은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3. 인구수 vs 미분양은 영주의 체력은 충분한가?인구 감소 도시인 영주에서 대규모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분석 항목현황 및 전망위험 요소인구 추이10만 명 선 붕괴 로 (지속 감소 중)실질적인 실거주 수요층 부족세대수 변화1인 가구 증가로 세대수는 소폭 유지대형 평수 위주 공급 시 미분양 위험산업 호재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등산단 가동까지 시차가 있어 즉각적 수요 미흡 "묻지마 투자는 금물"영주는 전형적인 '갈아타기 수요' 중심 시장이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갈증은 높지만, 인구 대비 공급이 한꺼번에 몰리면 '미분양 제로' 시대는 순식간에 끝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 제언에 따르면 "현재의 미분양 0은 공급이 없어서 생긴 착시다. 앞으로 나올 분양 단지들의 가격이 84㎡ 기준 4억 원 중후반대를 넘어설 경우, 영주의 소득 수준과 인구 규모로 볼 때 상당한 미분양 적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영주 아파트 청약 전 꼭 확인하고 분양가 적정성으로 인근 가흥신도시 대장 아파트의 현재 시세와 비교해 보고. 실거주 위주 접근성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기엔 인구 감소 리스크가 크다.입주 시기 확인을 하고 2026~2027년경 입주 물량이 겹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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