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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비제조업 CBSI 81.7로 11.3p 급락…대전 12.8p 하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1월 기업경기조사에서 비제조업 CBSI가 81.7로 전월보다 11.3포인트 급락했다고 밝혔다. 지역 체감경기가 서비스·유통 등 비제조업에서 먼저 꺾이며 부담이 커졌다는 신호다.

같은 조사에서 제조업 CBSI는 97.1로 전월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2월 전망 CBSI는 제조업 92.7로 1.0포인트 하락해 반등 흐름이 이어질지 불투명하다.

비제조업은 2월 전망도 79.0으로 전월보다 6.4포인트 더 떨어졌다. 1월 하락 요인은 자금사정 3.9포인트, 채산성 3.0포인트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

지역별로 대전 비제조업 CBSI는 1월 87.5로 전월 100.3에서 12.8포인트 급락했다. 2월 전망도 83.6으로 전월 93.6보다 10.0포인트 낮아졌다.

충남 비제조업 CBSI는 1월 79.7로 전월 90.5에서 10.8포인트 하락했다. 2월 전망은 77.1로 전월 82.2보다 5.1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은 대전이 상승폭이 컸다. 대전 제조업 CBSI는 1월 99.2로 전월 95.6보다 3.6포인트 올랐고, 2월 전망도 93.9로 전월 89.9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

충남 제조업 CBSI는 1월 97.1로 전월 93.7에서 3.4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2월 전망은 92.1로 전월 94.4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업종별 온도차를 드러냈다. 제조업 업황BSI는 1월 68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2월 업황전망BSI는 69로 1포인트 낮아졌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1월 61로 전월 대비 8포인트 떨어졌다. 2월 업황전망BSI도 62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는 제조업에서 내수부진 비중이 24.4%로 가장 높았다. 불확실한 경제상황 20.4%가 뒤를 이었고,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도 전월보다 늘었다.

비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상승이 23.1%로 최다였다. 내수부진 22.6%, 경쟁심화 10.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전·세종·충남 904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1월 12~19일 실시됐다. 응답은 635개로 응답률은 70.2%였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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