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대전 소재 상장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2월 말 기준 96조 4,98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월 시가총액 91조 8,529억 원보다 약 5% 늘어난 수치다. 증가 규모는 4조 6,457억 원이다. 대전 상장기업 가운데 알테오젠(21조 8,036억 원), 레인보우로보틱스(16조 6,838억 원), 리가켐바이오(7조 182억 원) 등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을 유지하며 전체 시총 증가 흐름을 이끌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가 3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액스비스는 올해 대전지역 첫 상장기업이다. 액스비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VisionSCAN’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정밀 제조 공정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일반 청약에서 2,7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9,634억 원이 모였다. 상장 첫날 종가는 4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가 1만1,500원보다 약 300% 높은 수준이다. 대전TP가 운영하는 ‘IPO & Scale-Up 프로그램’도 이번 상장과 함께 성과를 냈다. 액스비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장한 7번째 기업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액스비스 상장은 지역 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역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은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제공한 월별 증시 동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전테크노파크가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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