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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원도심에 생기(生氣)를... 사람이 머물고 돈이 도는 영주 만든다”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타임뉴스 자료사진]
[영주타임뉴스-안영한 기자]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침체된 원도심을 경제 부흥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수익형 관광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유 예비후보는 9일 발표한 ‘영주 재도약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체류 휴양형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 과제로 ‘원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영주역과 구시가지 일대를 관광·문화·상업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여 도심 상권의 매출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승부수다.

“관광객, 스쳐 지나가지 않게 하겠다”... 체류형 관광으로 승부

유 예비후보는 현 영주 관광의 한계를 ‘단기 체류’로 진단했다. 

그는 “관광객이 잠시 들렀다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원도심을 매력적인 휴양지로 변모시켜 관광객이 머물며 지갑을 열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랜드마크 조성: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타워’ 및 ‘역사문화 뮤지엄’ 건립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과 지역 브랜드 상점을 연계한 ‘핸드메이드 특화 거리’ 조성

보행 및 경관 개선: 구성공원과 도심을 잇는 ‘야간 경관형 인도교’ 설치 및 노후 기반시설 정비

국비 확보 통한 실효성 증대... “30년 행정 전문가의 저력 보일 것”

유 예비후보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원도심의 쇠퇴는 지역 경제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라며 “30년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공생하는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유 예비후보는 “결과로 증명하지 못하는 공약은 무의미하다”며, “원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영주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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