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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예비후보, ‘효도하는 영주’ 맞춤형 복지 보따리 풀었다

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
[영주타임뉴스 = 한상우 기자] 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영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노후 보장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30년 행정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단순 지원을 넘어선 ‘실속형 복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송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확대와 생활 밀착형 케어 서비스, 그리고 돌봄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2030 시니어 일자리 프로젝트

송 예비후보의 복지 정책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시니어 경제 자립’이다.

그는 오는 2030년까지 노인 일자리 2,000개를 추가로 창출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넓히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실생활의 불편함을 즉각 해결하는 ‘바로바로 생활불편 제로맨’ 사업도 도입한다.

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형광등 교체나 수도 수리 등 소규모 수선을 돕는 서비스로, 연간 5회 이용 범위 내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재료비를 지원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장례 부담은 낮추고, 장사 시설은 '공원화'로 품격 높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지막 예우에도 공을 들였다.

차상위계층 및 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장제 지원금을 확대하고, 행정 절차부터 화장까지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장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를 국가 수준으로 격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민감한 사안인 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는 ‘투명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송 예비후보는 “장사시설을 주민들이 기피하는 곳이 아닌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형 모델로 조성하겠다”며 “지자체가 끝까지 책임지고 운영하는 신뢰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요양보호사 수당 2배 인상 등 '돌봄 종사자' 기살리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안도 구체화했다.

장기요양요원 수당 현실화: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2배 인상

생활지원사 지원: 월 3만 원의 통신비 별도 지급

권익 보호: 장기근속 장려금 지급 및 부당대우 방지를 위한 ‘안심센터’ 운영

"젊은 영주가 노인 복지의 토대"… 정책 시너지 기대

송 예비후보는 노인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청년 일자리’와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와 영주 웰니스 엑스포 유치가 성공해야 시 재정이 확충되고, 이를 통해 노인 복지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다.

한편, 최근 불거진 ‘민심 왜곡 의혹 여론조사’ 논란에 대해서는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민의를 호도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후보가 정책으로 당당히 승부하는 클린 선거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명달 예비후보는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고향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쏟겠다”며 “노후가 편안하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기찬 영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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